최종 협상 앞두고, 산은 입구에 모인 GM 3인방

26일 방한한 제너널 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 3인방이 오전부터 막판 협상을 위해 산업은행을 찾았다. 이날 댄 암만 GM 총괄사장과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산은 1층 로비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 3인방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10년 이상 한국시장 체류, 차등감자 문제 등 27일 협상안 최종 발표를 놓고, 막판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국회 본정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지엠대책특위 주최 간담회에 참석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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