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영화 ‘데자뷰’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6년 씨야로 데뷔한 남규리는 2009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영화 등을 오가며 활동 중인 그는 씨야로 활동했을 당시 비밀 연애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남규리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남규리는 "진실한 만남은 두 번이었다. 하나는 짝사랑이었고, 하나는 마주 사랑이었다"며 말했다.
이어 남규리는 "연예인 생활하면서 한 번 누군가를 만났었다. 상대도 연예인이었다. 아주 오래됐다. 가수 때 만났었다"고 털어놨다.
남규리는 "월요일 한산한 커피숍에 가서 벽을 보고 나란히 앉았다. 커피를 마시면서 따로 얘기하고 문자 주고받고 했다. 들킨 적은 없다. 고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