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소프트웨어기술포럼(안치득, 장병탁 공동의장)은 서울산업진흥원(SBA) 창조아카데미, 전자신문인터넷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데이터·인공지능 활용사례 세미나’를 오는 5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엘타워 루비홀에서 개최한다.
최근, 빅데이터·인공지능은 사회 전반에서 많은 관심 속에서 성장 중이지만, 실제 성공적인 활용사례는 드문 편이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례를 소개한다. 엔비디아 변경원 이사는 자율주행 플랫폼과 솔루션 및 방향을 소개하며, 선문대학교 김성기 교수는 정보보안과 인공지능 이슈를 발표하고, M&M네트웍스 김성원 사장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교육 분야 전문가 토론도 개최된다. 토론은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류제광 교수의 발제로 엠티컴 이수화 수석, 전남대학교 류지현 교수가 함께 인공지능 인력양성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모색하며, 인공지능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포럼 부의장인 조광수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관련 산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교육 방향은 산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서울산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