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블록체인 ‘바이블코인’, 전 세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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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블록체인 특허 ‘일회용 난수를 이용한 통합인증’으로 ‘국제보안 특허’ 획득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핀테크 스타트업 비아이핀테크(BI FINTECH, 회장 한종원)가 글로벌 뉴스플랫폼인 GNN뉴스통신(회장 찰리 정, 이하 GNN)과 4세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화폐인 ‘바이블코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외 블록체인 전문 매체들이 지난 19일(미주 현지 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금융·비즈니스 전문 온라인 뉴스 매체인 ‘파이낸스 매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서는 비트코인을 1세대, 스마트 계약이 도입된 이더리움을 2세대, 확장성과 속도를 극복한 스타트업들의 코인을 3세대라고 정의하고, 통합인증 시스템이 적용된 ‘바이블코인’을 ‘4세대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파이낸스 매그네이츠는 또 “비아이핀테크 한종원 회장이 ‘바이블코인’ 발행에 앞서 한국 프레이밍 연구소(Korea Framing Institute, 소장 황순영)로부터 ‘일회용 난수’를 이해 인증하는 통합인증 시스템의 국제 보안 특허를 인수했다. 이로써 ‘바이블코인’ 사용자들은 과거 암호화폐 유통 과정 및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문제가 됐던 해킹 관련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인도의 블록체인 전문 매체 비씨포커스(BC Focus)는 “‘바이블코인’은 전 세계 교회 및 기독교 관련 기업의 지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라며, “투기 수단이 아닌 내재적 교환가치를 지닌 암호화폐의 세계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그 명칭을 ‘바이블(표준)코인’이라고 명명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블록체인 관련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테크스타트업(Techstartups)’에서는 GNN뉴스 플랫폼이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각 대륙별 신청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베타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테크스타트업은 이어 “세계 최초의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GNN’을 통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ICO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바이블코인’이 주목받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비아이핀테크 이재영 대표는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GNN과 함께, ‘바이블코인’을 올 하반기 주요 국가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에 동시 상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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