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판교역 일대에서 5세대(5G) 자율주행 버스 체험 프로모션을 한다.
KT는 판교에서 5G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징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시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KT는 판교 자율주행 구간에 평창에서 사용했던 5G 장비를 활용해 5G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5G 자율주행은 하루 3회 회차별 30분가량 운행한다.
자율주행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운영사무국(010-3216-5005), 참여 신청 사이트(https://bit.ly/2Hep84r)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KT는 체험 고객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성은미 KT 상무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시범 서비스를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5G가 먼 미래 기술이 아닌 생활 속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놀라운 5G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