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사 임직원과 함께 하는 '2017 딜러 어워드'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딜러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의 딜러십을 비롯한 4개 딜러십 부문과 최고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 사고수리팀, 최고 테크니션팀 등 17개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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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식 딜러사 임직원과 함께 하는 '2017 딜러 어워드'를 개최했다.

올해의 딜러십은 판매 실적과 서비스, 고객 만족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대전 유성 전시장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제주 전시장과 영등포 전시장이 뒤를 이었다.

최고 세일즈 컨설턴트에는 삼성 전시장 김정원, 해운대 전시장 조찬제, 인천 송도 전시장 최진영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조 컨설턴트는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고 파이낸스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 플릿 세일즈 컨설턴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고 사고수리팀에는 동대문 서비스센터가, 최고 테크니션팀에는 소촌 서비스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딜러사 가족들의 열정 덕분에 역대 최고 판매 실적과 높은 서비스 만족도 등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고객 중심의 경영 목표를 실현하고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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