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KB금융, "실적 개선에 대한 …" 매수(유지)-SK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SK증권에서 20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8,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김도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KB금융(105560)에 대해 "예상보다 견조한 대출성장과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손해보험업종 전반의 1Q 실적 부진 등을 감안하면 경상적인 이익 체력은 1Q18 이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정돼 실적 개선 흐름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동사의 1Q18 지배주주 순이익은 9,682 억원 (+11.3% YoY)으로 SK 증권 추정치를 6.0%, 시장 전망치를 5.2% 상회. 일회성으로 KB 국민은행의 명동사옥 매각익 1,150 억원이 발생했으나, 카드사 명예퇴직비용 109 억원과 전년대비 300 억원 증가한 은행 복지기금 영향을 고려하면 무난한 수준을 달성했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1Q18 지주 NIM 은 상승했으나, 은행 NIM 은 1.71%로 전분기와 동일. 저금리 협약대출 및 조달비용 증가, 보증기금 출연료 증가 등이 마진에 2.2bp 수준 하락 요인이 되었는데, 이는 일회성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되며 2 분기까지는 마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한때 2018년1월 86,000원을 최고점으로 기록된 이후 최근에 78,000원 수준까지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78,21185,000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OUTPERFORMREINITIATE)'에 목표주가 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420매수(유지)78,000
20180413매수78,000
20180209매수(유지)86,000
20180115매수(유지)86,000
20171116매수(신규편입)78,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420SK증권매수(유지)78,000
20180420삼성증권매수82,000
20180420KTB투자증권매수77,000
20180420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8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