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우수 성과물, 과학관에서 만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과학의 달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특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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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에는 최근 3년 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나온 우수 연구 성과가 전시된다. 상위 0.02%에 속하는 최우수 성과물 16점을 선보인다.

무인자동 미니트램, 휴대용 초음파 영상 진료 시스템, 스마트펜 등 실생활과 밀접하고 미래 먹거리로 잠재력도 높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 연구 성과물, 연구기관을 선정해왔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성과평가국장은 “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이 과학기술인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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