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직접 만든 '사랑의 빵' 다문화 가정 나눔

현대글로비스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다문화가정과 나누는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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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의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에서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는 임직원 20여 명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에서 단팥빵과 호박시트케익 등을 직접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글로비스가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문화가정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구워 포장한 빵은 서울관악구 다문화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20세대에 전달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올해는 제빵 봉사, 생필품 나눔 행사, 지역 어르신 팔순잔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 임직원이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매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제공과 집안청소, 결연시설 환경개선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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