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비공개테스트에 16만명이 넘는 참가자를 모집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4월 23일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웹젠은 4월 26일 시작되는 뮤 오리진2 비공개테스트에서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뮤 오리진2 전편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국내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뮤 오리진2는 전편보다 크게 향상 된 그래픽으로 개발했다,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시스템과 편의성, 수십 가지의 '수호펫' 및 '탈것' 등 게임 콘텐츠도 크게 향상되거나 늘어났다.
게임 내 모든 서버들을 잇고 각 서버들의 중간계 역할을 하는 공간 '어비스(Abyss)'에서 협력 또는 경쟁하는 전장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크로스-월드(Cross-World) 시스템을 구축해 단일 서버에 한정적이던 MMORPG의 세계를 활동서버 밖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