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전남본부, 26일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방재성)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전남도, 중소벤처기업부광주전남청, 광주지방병무청, 한국전력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기업 80개사와 구직자 3000여명이 참여한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행사장에서 직접 채용자의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까지 진행한다. 공동 주최기관은 합동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병행 개최한다.

방재성 본부장은 “청년층 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진로체험 기업투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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