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 간 이용자에게 가장 주목받은 금융상품은 무엇일까?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대표 김태훈)가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자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각 부문별 금융상품 1위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사 금융 카테고리 중 카드, 예금, 적금, CMA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선정 기준은 뱅크샐러드 웹과 앱을 통한 각 상품의 노출수로, 사용자들이 뱅크샐러드의 추천 엔진을 통해 맞춤추천 금융상품을 조회한 이력 등을 합산했다.
카드 부문 1위는 신한카드 '신한 Hi-Point 카드'가 차지했다. 이 카드는 알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카드로 백화점, 마트, 주유소, 항공 마일리지 전환, 테마파크, 쇼핑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씨티 리워드 카드, 3위는 KB국민 그린카드가 차지했다.
예금 부문 1위는 웰컴저축은행의 m-정기예금 복리형이 선정됐다. 이 상품은 여유자금을 3년 이내 일정기간 동안 확정금리로 예치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2위는 유진저축은행 e정기예금(복리)가 3위는 OSB저축은행 복리 정기예금이 선택됐다.
적금 부문 1위는 '참~ 똑똑한 IBK저축은행 정기적금', CMA 부문은' 삼성증권의 CMA+RP형'이 올랐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가장 큰 혜택을 주는 상품을 1:1 맞춤으로 연계하는 시스템 고도화로 전 국민 편리한 금융 라이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