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파인다이닝서 즐기는 위스키 시음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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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링턴 코리아에서 전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위스키 시음 행사인 '토스트 더 맥캘란 2018'을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테이스팅 로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레스토랑과 함께 위스키와 어울리는 메뉴를 구성해 맥캘란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맥캘란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SMT 플레이그라운드'와 제휴해 맥캘란 위스키와 어울리는 메뉴를 두 개의 특별 세트를 제안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밸류 세트는 브라타 치즈 샐러드와 레드와인 소 갈비찜이 제공되며 프리미엄 세트는 관자구이 샐러드, 불고기 파이, 이베리코 뼈등심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두 가지 세트 모두 음식과 함께 맥캘란 12년 '셰리오크'와 '더블캐스크', '파인오크' 중 2잔을 선택해 시음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시음회에서 선보이게 될 맥캘란 셰리오크는 셰리와 바닐라, 우드 스모크 등 풍부한 향미와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이며, 더블캐스크는 유럽산 셰리오크의 풍부한 과일향과 개성이 강한 스파이스를 기반으로 미국산 셰리오크의 균형 잡힌 밸런스가 특징이다. 파인오크는 꿀의 향기와 말린 과일의 맛, 그리고 참나무에서 배어 나온 오크향이 매력적이다.

에드링턴 코리아 맥캘란 관계자는 “음식과 함께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국내에도 확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토스트 더 맥캘란 행사에서 선보이는 밸류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는 각각 3만원, 5만원에 선보인다. 토스트 더 맥캘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위스키 교육영상을 시청 후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결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토스트 더 맥캘란'은 에드링턴 코리아가 올바르고 건강한 싱글몰트 위스키 음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위스키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대표 시음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엔 코엑스 메가박스 내 위치한 '더 부티크'에서 열렸으며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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