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SOL(모바일 앱)에서 외화예금을 신규하고 원하는 환율에 맞춰 환테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외화입출금통장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개설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 환테크 서비스는 환테크용 자동매입 기능으로 환율이 낮다고 판단될 때 조금 더 매입할 수 있고, 환율이 높을 땐 조금 덜 매입할 수 있다. 상 하한 환율을 설정해 환리스크를 감소 시킬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다.
환테크 외화예금 모바일 신규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모바일 앱(SOL)에서 외화예금을 신규하고 건당 미화 50달러 상당액 이상 매매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