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대표 장영준)와 벅스·산타토익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기간제 결합상품을 11일 출시했다.
산타토익은 뤼이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토익 튜터 서비스다. 불필요한 문제는 제거하고 가장 빨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문제와 강의만 골라 학습시킨다. 1:1 맞춤형 최단 학습 동선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앱 출시 이후 누적 2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음악과 토익 콘텐츠를 결합했다. 12개월짜리다. 벅스의 '듣기+스마트폰 저장' 360일권과 '산타토익 프리패스' 365일권 패키지를 정상가 49만3500원에서 73% 할인된 13만5000원에 제공한다. 벅스가 보유한 2000만 음원과 산타토익의 1:1 인공지능 튜터링을 PC와 모바일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벅스 측은 “음악과 토익 콘텐츠 활용도가 높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면서 “양사가 제공하는 맞춤형 음악 선곡과 인공지능 기반 토익 학습 솔루션을 알뜰하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