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 기업, 獨 레드닷 어워드서 나란히 수상…디자인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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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독일 2018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가전 기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8'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2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프로레인지 오븐, 초고화질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가 각각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이외에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컬럼 냉장고 등 냉장고 3종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등 올레드 TV 3종 △올레드 사이니지 △게이밍 모니터 등 모니터 3종 △프라엘 △V30 △G6 △G패드 8.0 플러스 △포터블 스피커 △포켓포토 등 총 19개 제품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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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레드닷 어워드 2018에서 5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받았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도 자사 연수기(BB-15), 정수기(P-6300L), 전기레인지 프리인덕션(CIR-301) 등 5개 제품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8에서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로써 코웨이는 레드닷 어워드 1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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