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유럽 소비자 연맹지서 연이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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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듈형 냉장고 RR39M7165F

삼성전자는 1도어 타입 모듈형 냉장고가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방 형태와 용도에 따라 냉장고와 냉동고를 맞춤형으로 구성한다.

덴마크 소비자 연맹지 '탱크'는 삼성전자 모듈형 냉장고 2개 모델(RR40M71657F·RR40M7165WW)에 최고점을 부여하고 각각 1위와 2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냉장성능 △에너지 △신뢰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Very Good'을 △온도안정성 △소음 △사용성에는 'Good'을 부여했다.

RR40M7165WW 모델은 스웨덴 '라드앤론'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인 80점으로 1위에 올랐다. △냉장성능 △에너지 △권장온도 △소음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는 삼성 모듈형 냉동고(모델명 RZ32M7110S9)에 △권장온도 △에너지 △소음 항목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1위인 '베스트 테스트' 제품으로 선정했다.

유럽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도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를 포함해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 등 소비자 연맹지 평가 결과 1위에 올랐다.

또 상냉동·하냉장 냉장고도 벨기에 '테스트 안쿱',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에서 1위에 올랐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유럽 각국 소비자 매체 평가 결과는 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차별화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으로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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