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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일상]판교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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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입니다.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로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벚꽃은 정보기술(IT) 기업이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에도 만개했답니다. 한국 IT 업계에 따뜻한 봄날의 입김이 스며들어 올 한 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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