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방송인 송은이의 재산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은이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연애도 안하고 돈만 많이 모았다던데 얼마나 모았는지 궁금하다"며 송은이의 재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생각보다 많은 돈을 모으지 않았다. 22년 방송경력에 과하지도 적지도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한다"며 정확한 액수를 밝히기 꺼려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MC들의 질문에 송은이는 "강남에 아파트 한 채가 있다.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로 월세를 받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일산에 주거 중인 집과 충북 음성에 땅이 조금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가 활약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