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3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2018년 1분기 실적 회복 약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7,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 10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패션부문 비수기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524억원에 비해 9% 감소하지만, 자회사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재고손실과 패션부문 온라인 인프라투자가 집중되었던 2017년 1분기 458억원에 비해서는 소폭 개선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3분기부터 설비확장 효과가 기대된다. 투명폴리이미드필름 100만㎡ 설비 테스트 완료, 코오롱플라스틱㈜ POM(자동차 연료저장탱크 소재) 7.5만톤 완공(기존설비 6만톤), 3분기 타이어코드 1.9만톤 증설(기존 7.7만톤), 에어백 300만개 확장(기존 4,200만개), 에폭시 설비 1.2만톤 확장(기존 2.4만톤) 등이 대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018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2,18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586억원’ 등이다. 영업이익 규모는 일회성 비용이 많았던 전년 1,980억원 대비 10%로 정도 회복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98,400 | 115,000 | 9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9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