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3일 크록스 신제품 '라이트라이드 콜렉션' 론칭 이벤트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신상품을 포함한 총 1만족을 판매한다.
이번 론칭 이벤트에는 크록스 글로벌 홍보대사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해당 방송은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11번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라이트라이드 콜렉션은 크록스 자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부드럽고 가벼워진 착화감을 구현했다. 11번가는 3일 하루 PC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크록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라이트라이드 클로그'를 6만4900원에 판매한다.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신발을 담을 수 있는 슈파우치(ID당 1개)도 증정한다.
크록스 인기 아동용 상품과 성인용 클로그 등을 1만4900원부터 선보인다. '바야밴드 클로그 키즈'는 3만9900원, '듀엣 맥스 옴브레 클로그'는 4만4900원이다. 신제품을 제외한 크록스 인기 상품들은 모바일 앱에서 15%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제조사와 협의해 인기 패션·레저 신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동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한 행사로 새로운 쇼핑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