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를 판매, 유통하는 브리타코리아는 조선혜 대표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존슨 앤드 존슨, 바이어스도르프, 에너자이저, 그룹 세브를 거쳐 지난해 5월 브리타코리아 마케팅 상무로 합류했다. 조 대표는 적극적인 국내 정수기 시장 공략, 브랜드 사업 전략 수립을 포함한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조 대표는 “국내 정수기 시장은 브리타 브랜드가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 높은 주요 시장으로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세계가 인정한 브리타 제품의 상품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해 브리타가 국내 정수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