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오는 30일까지 '헌것 줄게 새것 다오' 보상판매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형가전은 기존 제품 수거에 동의한 후 삼성, 신한, 롯데, KB국민, 하나카드로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상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이다. 품목별로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소형가전은 고객이 사용하던 제품을 매장에 직접 반납하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행사모델은 삼성전자 파워건, 쿠쿠전자·쿠첸 10인용 IH 압력밥솥, SK매직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린나이 가스레인지 등이다.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전자랜드는 행사모델과 동일 품목이 아닌 소형가전을 반납하고 행사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소량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전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정 필수 가전제품들로 보상판매전을 준비했다”면서 “가전제품 교체 시기를 맞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