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국내 최대 스프링 사용자 모임 ‘스프링캠프 2018’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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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의 기술,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유명

이커머스 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이 어플리케이션 서버 개발자들의 기술 공유의 장 ‘스프링캠프2018(Spring Camp 2018)’를 후원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1일 쿠팡 잠실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거나 스프링에 관심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티켓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프링캠프(Spring Camp)’는 국내 최대의 스프링 프레임워크 사용자 커뮤니티인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KSUG)이 주관하는 행사로 JVM(Java Virtual Machine) 기반 시스템의 백엔드(Back-end) 또는 서버사이드(Server-side) 영역을 개발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개발자들이 한 곳에 모여 최신 IT기술과 정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 Architecture)’와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쿠팡의 개발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쿠팡은 2015년 초에 자체기술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완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클라우드 이전에 성공하는 등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쿠팡은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자 행사를 지원하고 국내외 개발자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 이승철 개발자는 “스프링캠프는 어플리케이션 서버 개발자들이 모여 가치 있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 간의 인연을 만들며, 개발자를 위한 축제를 목표로 한다”며, “6회째를 맞이하는 스프링캠프에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즐겁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실력과 경험을 갖춘 개발자들을 국내외에서 채용해 서울과 실리콘밸리, 시애틀, 상하이, 베이징 등의 세계 각국의 오피스에서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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