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코오롱_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24.95%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위험대비수익률 -6.0으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낮아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2.2% 하락하면서 48,8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코오롱은 지난 1개월간 12.14%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코오롱의 월간 변동성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이었으나 주가등락률은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코오롱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0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5.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코오롱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NICE	2.8%	4.3%	1.5
화승엔터프라이즈	2.6%	-14.1%	-5.4
코오롱	2.0%	-12.1%	-6.0
대신증권	2.0%	-9.8%	-4.8
광주은행	1.5%	-10.7%	-7.1
코스피	1.0%	-1.2%	-1.2
금융업	1.1%	-5.0%	-5.0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세, 금융업업종 -0.78%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금융업업종이 0.78% 하락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21,000원 ▼100(-0.47%)	광주은행	11,250원 ▼100(-0.88%)
대신증권	13,400원 ▼200(-1.47%)	NICE	15,650원 0 (0.00%)

2월21일에 코오롱 4/4분기(2017년10월~12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4/4분기	1조2362.0억	142.0억	448.0억
직전분기 대비	11.3% 증가	51.7% 감소	15.0% 증가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	46.3% 감소	흑자전환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2.68%로 업종평균 하회. PER은 15.25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0.78로 다소 낮은편.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코오롱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고,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코오롱	대신증권	광주은행	NICE	화승엔터프라이즈
ROE	5.1	-	-	8.8	21.4
PER	15.3	-	-	7.7	14.6
PBR	0.8	-	-	0.7	3.1
기준년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3월20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6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내다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60,43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62,807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223,237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코오롱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5%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24.9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1.2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4.9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3.7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7.79%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1.5%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0.7%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60,4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60,4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0,4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3%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62,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60,4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60,4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포인트검색]

3월23일 :(주)코오롱 정기주주총회결과
3월23일 :(주)코오롱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안내공시)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