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폴란드 A매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손흥민이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한국 폴란드 경기를 하루 앞둔 26 폴란드 호주프 실롱스키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레반도프스키는 물론이고 모든 선수들이 다 위협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폴란드같은 강팀과 상대해서 좋은 경기력을 뽑아내야 한다. 그래야 월드컵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선수들도 그런 부분을 잘 인지하고 경기장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제가 경기장에서 항상 골을 넣을 수 없다. 다른 선수들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있도록 하겠다. 팀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폴란드 A매치 평가전은 28일(한국시간)오전 3시 45분 폴란드 호주프 실레시안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