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에서 27일 비아트론(141000)에 대해 "불확실성 확대에도 꾸준한 이익성장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원을 내놓았다.
부국증권 엄태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부국증권에서 8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다.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9.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부국증권에서 비아트론(141000)에 대해 "애플 아이폰X 판매량 둔화로 초래된 주요패널업체들의 중소형 Flexible OELD 신규투자 규모 축소 및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예상되었던 동사의 PIC/열처리 장비 수주지연이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BOE, CSOT, Royole 등 동사의 고객사인 중화권 패널업체들의 지속적인 중소형 Flexible OLED 패널투자가 이어지면서, 연간 신규수주 확대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부국증권에서 "향후 전개될 중화권 패널업체들의 예상 투자시기와 규모를 감안할 때, 올해를 넘어 2019년 역시 Flexible OLED 패널 관련 장비 수주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동사 실적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현시점에서 목표주가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1,288억원(+28.0% yoy), 영업이익 295억원(+37.2% yoy)로 지난해에 이어 빠른 실적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중국 패널업체들의 중소형 Flexible OLED 패널투자가 지속되면서, 고마진 PIC 장비 매출비중 확대로 전년대비 이익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부국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분석재개)
HOLD(유지)
목표주가
22,714
25,000
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부국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분석재개)'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부국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327
매수(유지)
22,000
20170710
매수(유지)
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327
부국증권
매수(유지)
22,000
20180316
신한금융투자
매수
23,000
20180313
이베스트투자증권
매수(유지)
23,000
20180226
DB금융투자
매수(유지)
22,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