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매각 가격 할인 추진 사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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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는 매각 가격 할인을 추진 중이라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딜라이브는 채권단과 매각주관사 공식 확인한 결과, 인수 후보자들에게 매각가격 인하를 추진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근 '몸값 낮춘 딜라이브, 매각 발걸음 빨라진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반박했다.

김덕일 딜라이브 CFO는 “지난 2년 연속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OTT 성장세와 기존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 상황에서 가격을 할인하면서까지 매각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전년 대비 2.9% 성장한 6182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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