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26일 서울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17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과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과 함께 기부되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올해로 4년째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롯데카드의 누적 후원금은 6000만원을 넘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