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신선함 담은 피크닉 도시락 12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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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보노보노', '데블스도어' 등 외식 브랜드에서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피크닉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올반 도시락 2종은 올반 매장에서 최상급의 제철 식재료로 직접 만들어 영양가가 뛰어나다. '올반 건강세트'는 올반에서 갓 도정한 쌀밥과 따뜻한 국에 고기, 야채, 과일 등 9가지 반찬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올반 실속세트'는 고기, 야채, 장아찌 등 5가지 반찬으로 담백하게 만들어졌다. 가격은 각각 9900원, 8000원이다.

또한 별미 메뉴로 올반 특제 바비큐 소스를 사용한 등갈비 바비큐 구이와 맥주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올반 순살치킨(후라이드)를 선보였다. 가격은 올반 등갈비 바비큐 구이는 1만900원, 올반 순살치킨은 400g, 300g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5900원, 4900원으로 실속있는 가격으로 구성됐다. 구매 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도시락 8종은 전문 셰프가 신선한 해산물로 바로 만들어 맛과 신선함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어, 연어, 장어, 새우 등 해산물로 만들어진 명품 스시 8~12개를 담은 '스시 세트'부터 채소와 드레싱이 잘 어우러진 믹스 샐러드, 탕수육과 고추잡채 등 인기 중식 메뉴를 더한 '스페셜 모듬 세트'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8000원~2만9000원이다. 특히 자녀들을 위한 도시락 구입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부초밥과 롤을 모은 어린이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에서는 포장 전용으로 구성한 피크닉 치킨 팩 2종을 선보였다. 인기 메뉴인 데블스 프라이드 치킨, 코리안 프라이드 치킨에 감자튀김을 추가 구성하여 선보였으며 가격은 매장 판매가격보다 10% 할인한 2만700원, 2만16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만족감 높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의 도시락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풍성한 메뉴로 눈이 즐거운 피크닉 도시락과 함께 봄나들이의 묘미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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