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車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중고차 인증 서비스 강화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4월부터 중고차 공인인증 서비스 '차검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부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차검사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고객 의견을 수렴해 차검사 서비스를 기본 상품으로 차량의 가치를 평가하는 '차검사 평가' 상품, 차량 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차검사 진단' 상품, 진단 차량 보증 수리를 추가하는 '차검사 보증' 상품을 새롭게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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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차검사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객들은 차검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 간 중고차 거래 시 딜러나 매매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도 전국 60여개 보쉬카서비스(BCS) 네트워크에서 진단부터 보증까지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철우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본부장(상무)은 “강화된 차검사 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 중고차 시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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