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전자, "전 사업부문이 순항…" 매수(유지)-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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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에서 2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전 사업부문이 순항 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32,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고의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32,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HE 사업부는 OLED TV 확판을 통한 ASP 개선과 더불어 낮아진 패널 가격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동시에 발생 중이다. 1Q17 당시 TV 사업의 영업이익률이었던 High-single 이상의 수익성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H&A 사업부는 수익성 높은 국내시장을 중심으로 mid-single 이상의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H&A 사업부의 외형은 전년대비 11.7% 성장했는데, 국내 가전 시장의 성장률 기여가 7%p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연간으로도 외형 성장은 유효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TV와 가전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따른 EPS 상향이 주가의 하방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글로벌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VC사업부의 입지 확대가 멀티플 리레이팅 요소로 작용하는 모습이 연중 지속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3월 72,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32,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130,063143,0001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321매수(유지)132,000
20180126BUY(유지)132,000
20180109매수(유지)132,000
20180103매수(유지)132,000
20171031매수(신규)11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321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132,000
20180320현대차투자증권매수143,000
20180315DB금융투자매수(유지)140,000
20180314대신증권매수(유지)1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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