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죠스 어묵티'에 칼칼한 매운맛을 더한 '죠스 어묵티 매운맛'을 20일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화제가 됐던 죠스 어묵티는 지난해 12월 3만개 한정으로 출시된 이후 약 한 달 만에 완판 된 제품이다.
죠스떡볶이는 제품이 완판된 이후에도 재출시에 대한 고객 문의 및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맛과 함께 선보이고자 죠스 어묵티 매운맛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죠스 어묵티 매운맛은 국산 멸치와 다시마, 새우, 무 등을 사용해 맛을 낸 구수한 어묵 국물 맛에 국산 고추씨가 추가돼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매운맛이 가미됐다.
패키지는 매운맛 12포에 추가로 오리지널 어묵티 12포가 더 포함돼 총 24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8900원이다. 전국 죠스떡볶이 매장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구입 가능하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제품 출시와 완판, 재출시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죠스 어묵티 매운맛 역시 많은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맛으로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