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오는 27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출원·등록제도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일반인, 기업 특허관리 담당자, 변리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쉽고 빠른 권리 확보 지원이 목적이다.
실무자들이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출원 및 등록관련 법·제도 변경사항, 특허로를 이용한 전자 출원서 작성 등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출원인들이 자주 틀리는 방식심사 분야 안내 △마드리드, 헤이그 제도의 이해 △PCT제도의 이해 및 ePCT의 활용 △특허로를 이용한 전자출원 제도 이해 △하반기 시행 예정 XML 변환 웹서비스 소개 및 시연 등이다.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신속하게 국내·외에서 권리화 되도록 출원·등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강한 지식재산이 창출돼 경제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사업화 촉진으로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플렛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