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지널 캐주얼 다이닝 TGI 프라이데이스가 활동하기 좋은 봄 시즌을 맞아 런치박스 리뉴얼 및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런치박스 4종은 야채볶음밥과 볶음김치, 그린빈,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 물티슈, 냅킨, 포크, 나이프를 동일하게 제공하며 기존 런치박스 대비 약 27% 판매가를 낮춰 평균 8500원으로 프리미엄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먼저 런치박스 판매량 1위였던 '잭다니엘 찹 스테이크'는 달콤한 잭 보르도 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데이스 인기 메뉴인 찹스테이크를 리뉴얼 했으며 가격도 1500원 인하해 8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신제품 런치박스 3종은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그릴에서 구운 부드러운 닭다리 살이 인상적인 '데리야끼 치킨'과 녹인 버터에 마늘과 파슬리, 새우, 꿀을 넣고 볶아낸 하와이식 새우를 맛볼 수 있는 '허니 갈릭 버터 쉬림프', 각종 야채와 볶아낸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가 풍성한 '큐브 스테이크'다. 가격은 데리야끼 치킨 8000원, 허니갈릭 버터 쉬림프, 큐브 스테이크 각각 9000원.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런치박스는 만족감 높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의 도시락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풍성한 메뉴로 눈이 즐거운 TGI 프라이데이스 런치박스와 함께 봄나들이의 묘미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