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 '큐리어슬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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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 대표(왼쪽)와 김태영 큐리어슬리 대표.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은 동영상 강의 플랫폼인 에어클래스를 운영하는 '큐리어슬리'와 교육·시사 등 지식 콘텐츠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육·시사 등 지식 콘텐츠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발굴 △다양한 지식 콘텐츠 공동 기획, 방송 제작에 협력한다.

프릭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에어클래스에 유통하고, 에어클래스 전문강사가 아프리카TV에서 크리에이터가 된다.

프릭은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동영상(VoD) 형태에 맞게 제작한다. 유료 콘텐츠로 새롭게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클래스에 유통해 이용자들에게 판매한다.

'프릭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4월 초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기존에 라이브로 제공되던 코딩 방송에 전문성을 더해 차별화된 동영상 콘텐츠로 프릭 클래스에 제공한다.

동시에 에어클래스 강사진들은 프릭의 크리에이터가 된다. 교육·시사 콘텐츠로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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