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사의 찬미'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신혜선의 과거 모습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신혜선은 지난 2013년 이종석 주연의 KBS2 '학교 2013'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신혜선은 '학교2013'에서 분량은 적지만 임팩트있는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혜선은 드라마 내에서 교복에 어울리는 짧은 숏컷머리를 하고 나와 시청자들에게 '숏컷 걔'라고 불리기도 했다. 지금의 긴 머리 스타일과는 다르게 짧게 친 머리와 9:1 비율로 넘긴 가르마가 시청자들에 뇌리에 제대로 박힌 것이다.
한편, 신혜선 이종석이 출연하는 SBS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차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2부작 특집극이다. 4월 중순 촬영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