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대표 고희경)는 'W1 클래식(모델명 WDB020)' 8㎏ 드럼세탁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특허기술인 '캡슐세제 투입 장치'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다운웨어,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울케어, 실크케어 등 총 5가지 특수세제와 아쿠아, 네이쳐, 코쿤 등 3가지 섬유유연제, 재방수처리제 및 얼룩제거제까지 다양한 세제를 지원한다.
전원버튼을 프로그램 다이얼에 통합하고 터치 디스플레이로 제어하는 새로운 '페이셔판넬'을 적용했다. 유럽 에너지효율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상업용 모터인 프로피에코(ProfiEco)를 장착해 내구성과 정밀성을 강화했다. 브러시가 없는 영구자석 기술을 적용해 브러쉬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소음도 억제했다.
또 1만 시간 이상 연속 가동테스트를 거쳐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1만 시간은 일주일에 5회 세탁할 경우 20년 동안 가동할 수 있다. 가격은 168만원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