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18 한국프로야구의 흥행과 각 구단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신한은행 KBO리그 예·적금'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인 13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각 구단 별 상품 가입자 수, 가을야구 진출 성적 따른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특히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정규시즌 최종 승률이 그대로 우대금리에 적용돼 포츠와 금융이 접목된 색다른 재미와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적금은 월 1000원 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1.5%과 출시기념 특판금리 연0.1%P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 승률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예금은 300만원 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최고 연0.3%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2.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