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론축구', 일자리 창출 공로 장관상 수상

전북 전주시는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드론축구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Photo Image
전북 전주시 관계자들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드론축구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드론축구는 첨단 탄소소재와 드론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한 신개념 레저스포츠로, 이번 박람회에서 신산업 창출과 일자리 고용 효과가 높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정책과 탄소산업, 드론축구 저변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오는 2025년 드론축구 세계 월드컵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