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국식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봄을 맞아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지난해 봄 시즌 메뉴로 큰 인기를 끌었던 육전국수와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를 고객 요청에 따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풍성해진 고명으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육전국수'는 깔끔한 육수와 두툼한 제일제면소식 중면에 고소한 육전, 쑥갓, 목이버섯 등의 고명을 풍성하게 올렸다.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는 부드러운 소면 위에 향긋한 봄나물과 고소한 차돌박이, 우삼겹 고명을 올려 간장 소스에 비벼먹는 메뉴다. 고추냉이의 알싸함이 어우러진 특제 소스로 봄나물과 고기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면 요리와 함께 '알새우 채소튀김'과 '봄채소무침', '유부초밥' 등을 더한 차림상 구성으로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제일제면소는 장인 정신을 담은 최고의 면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선보이는 면 전문점으로, 다양한 한국식 면 요리와 계절에 어울리는 메뉴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 메뉴는 제일제면소 15개 매장(인천공항점, 용산역사점, 광화문점 등 제외)에서 오는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