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휴먼엔터, 뮤지션 지원 'SBA 뮤직&사운드 클래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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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핵심사업 수탁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가 미래 경쟁력 분야인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최근 SBA측은 휴먼엔터테인먼트(대표 최용원)과 공동으로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내 SBA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SBA 뮤직&사운드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에 관심있는 직장인 또는 실제 데뷔를 꿈꾸는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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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세부적으로는 △유재하 가요제·판타스틱듀오·듀엣가요제 출신 현직 보컬교수진이 운용하는 '보컬클래스' △비밀의 숲·응답하라 시리즈 작곡팀의 '뮤직프로듀싱·포스트BGM 클래스' △게임사운드제작을 위한 '현직 사운드디자이너 클래스'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급·취미과정부터 고급·프로데뷔반까지 수준별 지도와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SBA미디어콘텐츠센터와 휴먼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 아래 음악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한 실제 녹음수업과 촬영, 음원 제작체험 기회뿐만 아니라 정기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당한 지원혜택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예비뮤지션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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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BA 뮤직&사운드 클래스'의 공식 페이스북 및 카카오톡 오픈채팅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문화콘텐츠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의 음악스튜디오를 통해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프로무대 데뷔 지원을 하여 글로벌 경쟁력 있는 한류 음악의 저변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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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한편 서울시와 SBA가 운영하는 미디어콘텐츠센터의 음악스튜디오는 인디뮤지션부터 국악, K-POP, 클래식, 밴드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업이 가능하고, 뮤지션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제공을 위해 기술지원 및 협력사업을 진행 중 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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