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특별 강연 개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금융그룹 리더스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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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강연회는 BNK금융그룹 임직원 지식 수준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현재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이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민족 DNA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에 대해 강연했다.

김석동 전 위원장은 “한국이 1960년대 이후 기적에 가까운 경제성장을 이룩한 데에는 인력, 기술, 자본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초원에서 활약한 기마유목인 DNA를 공유한 국민성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이런 국민성을 활용한다면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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