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자사 나노직수 정수기, 코웨이 연수기 등 8개 제품이 독일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iF 디자인 어워드를 11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나노직수 정수기(CHP-7200N)는 타워형으로 디자인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파우셋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코웨이 연수기(BB15)는 단순한 순백색 디자인으로 발광다이오드(LED) 표시등을 적용했다.
이상화 코웨이 환경가전디자인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 환경을 고려한 고객 중심 혁신 디자인을 바탕으로 코웨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