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테크(대표 정경수)는 랜섬웨어 사전 방어 솔루션 '랜섬아이(RansomEye) V3.0'이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조달등록을 통한 공공시장 진출 및 매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랜섬아이는 랜섬웨어로 의심되는 프로세스를 사전에 탐지·차단·격리해 해당 프로세스(의심파일)를 행위 분석, 관리자에게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은 랜섬웨어 공격 탐지 및 방어보다는 파일 백업에 의한 사후 복구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베일리테크는 인증획득으로 해당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점점 지능화, 고도화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사전 방어하는 방식으로 동작되므로 별도 백업 솔루션 도입 없이도 기업 정보자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랜섬아이 조달총판사 에스네트웍스 오세환 대표는 “랜섬아이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소중한 정보자산을 랜섬웨어 위협으로부터 사전에 차단하고 격리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면서 “1분기 중에 랜섬아이 V3.0 제품을 국가조달시스템에 등재하고 파트너와 협력해 영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