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솔인티큐브와 '옴니채널 컨택센터'로 고객 편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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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옴니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 협정식에 참석한 이진후 KT 기업서비스본부장(오른쪽), 이종민 한솔인티큐브 CRM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T가 한솔인티큐브와 클라우드 기반 '옴니채널 컨택센터' 사업 협력을 체결, 고객 편의를 높인다.

옴니채널 컨택센터는 전화·채팅·이메일·SNS 등 모든 고객 접점 상담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채팅으로 상담하던 고객이 추가 상담을 위해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를 하더라도 상담사가 이전 상담 이력을 즉시 확인해 연속성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사는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클라우드 기반 옴니채널 컨택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 기반으로 운영과 관리도 수월하다. 기존 콜센터 솔루션 유무에 따라 옴니채널 솔루션만 별도로 신청하거나 콜센터와 옴니채널 솔루션을 통합해 가능하다.

내달 2일부터 기본 상담 데이터를 관리하고 통계·모니터링할 수 있는 상담 애플리케이션 기능도 탑재된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전화상담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고객과 소통 채널이 다양화된 환경에서 옴니채널 컨택센터가 상담 고객 편의성 향상은 물론 고객센터 운영기업 상담 업무도 효율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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