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온라인에서 신차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최종 계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롯데렌터카가 다양한 차종 신차 장기렌터카를 온라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새 차를 쉽게 구입하는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Online Direct Service)'다. 개인,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에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기존 차량 구입은 견적 등 일부 과정만 온라인에서 가능하고 심사, 최종계약은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진행해야 했다.
24시간 견적 및 무서류, 무방문 서비스가 특징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차량 구매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영업사원을 직접 대면하기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업사원과 상담 및 차량 견적을 진행한 후 심사, 계약 과정만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도 구현했다.
신차장 다이렉트에서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할인이 적용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3월 한 달 간 신차장 다이렉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첫 회차(1개월·50만원 한정) 대여료를 무료 제공한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자사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 기조 적극 도입을 통한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자 이번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직접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접목, 번거로운 방문 상담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차량을 계약할 수 있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