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10년 연속 1위 수상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NBCI 조사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타이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신뢰성, 소비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 의도 등 주요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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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전경.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인지도,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테크노돔을 중심으로 기술 리더십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기술 혁신을 통해 벤츠, BMW 등 글로벌 45개 완성차 브랜드 31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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