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가 생일을 맞은 가맹점주를 위한 떡 선물 세트와 임영서 대표가 직접 쓴 손 편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죽이야기의 가맹점주를 위한 떡 선물 세트 증정은 올해 1, 2월 생일을 맞은 62명 점주들에게 떡 선물 세트와 손 편지를 처음으로 전달했다. 올 한 해 가맹점주들을 위한 응원과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매월 생일을 맞은 점주를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떡 선물 세트와 임대표의 자필 편지를 받은 부산구포점 가맹점주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생일 선물을 받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가맹점주들의 생일 떡 선물 기획은 중소기업간의 상생을 위한 시작으로 국내 떡 제조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죽이야기는 국내 떡 전문 중소기업 한떡식품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가맹점주 생일 떡 세트를 비롯해 각종 행사 시 떡을 공급받기로 했다. 한떡식품은 국내산 100% 찹쌀과 최상의 재료만을 고집하는 40년 전통 떡 제조 전문업체다.
죽이야기는 평소 가맹점주들과 소통을 위해 매 년 공청회를 열고 우수가맹점 시상, 가맹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올해부터는 선정 규모를 확대해 상반기에 우수가맹점을 시상한다. 이외에도 임영서 대표는 가맹점주를 최소 세 번 은 만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삼고 매장을 방문해 고충상담 등 평소 '소통경영'에 힘쓰고 있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이번 가맹점주를 위한 떡 선물 세트는 그간 가맹점주들에게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죽이야기는 가맹점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죽이야기는 올해 된장, 청국장, 고추장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도 계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