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가 '201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1년 연속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조사로 약 1만2000명을 설문조사해 최고 기업을 가린다.
린나이는 △경영자산 활용도 △직원 복리 후생·근무환경 △제품 질(서비스 포함) △고객만족 실현 △믿을만한 기업 △소비자 선호 기업 등에서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이다'에서는 최근 수 년간 업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근 린나이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사업에 집중하며 '콘덴싱보일러 RC500시리즈' 출시했다. 환경부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지원사업에도 참여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11년 연속 보일러 부문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돼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고려한 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존경과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